장마비가 하루 종일 오고 있어요. 집에만 있기에는 에너지 넘치는 두 어르신(?)들을 감당하기가 부담되어서 일어나자마자 집을 나섰어요. 한정식집에 가서 아점을 먹은 후, 저번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키드카페, 제이스드림을 다녀왔어요. 놀이공간도 좋고, 카페와 놀이공간이 분리되어서 좋더군요.
진아와 주원이는 놀이공간보다는 조그마한 장난감이 많은 곳을 좋아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조금 아쉽더군요. 놀다가 치즈케잌이 먹고 싶다고 졸라서 사줬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앞으로 좀 더 자주 사줘야겠어요.
2시간 정도 놀다가 나오는데 비가 멈췄더군요. 건물 한가운데 공간이 있었는데, 분수와 비가 고여있는 곳이 있었어요. 우리의 진아와 주원이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비가 고여있는 곳에 누워버리고 분수안으로 들어가고 하더군요.. 결국 한참을 놀다가, 옷을 모두 벗고 집으로 들어가야 했어요.
디카를 똑딱이만 가지고 갔더니 화질이 별로 안 좋네요. 귀찮아도 들고 갈 걸....
진아와 주원이는 놀이공간보다는 조그마한 장난감이 많은 곳을 좋아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조금 아쉽더군요. 놀다가 치즈케잌이 먹고 싶다고 졸라서 사줬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앞으로 좀 더 자주 사줘야겠어요.
2시간 정도 놀다가 나오는데 비가 멈췄더군요. 건물 한가운데 공간이 있었는데, 분수와 비가 고여있는 곳이 있었어요. 우리의 진아와 주원이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비가 고여있는 곳에 누워버리고 분수안으로 들어가고 하더군요.. 결국 한참을 놀다가, 옷을 모두 벗고 집으로 들어가야 했어요.
디카를 똑딱이만 가지고 갔더니 화질이 별로 안 좋네요. 귀찮아도 들고 갈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