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토요일이었어요. 집에 있기는 날씨가 너무 아까워서 에버랜드 옆에 있는 호암 미술관에 갔어요. 용인에 산지 꽤 됐지만 호암 미술관은 처음이었네요. 가보니 이 좋은 곳은 왜 이제서야 와 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시실로 봐서는 미술관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이라고 해야 맞을 듯 해요. 앞에 있는 정원이나 호수가 너무 예쁘더군요. 하루 구경 잘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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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1] 호암 미술관 방문기 4
- [2008.12.27] 서양미술거장展 : 렘브란트를 만나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서양미술거장展 : 렘브란트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초대권을 얻어와서 오늘 진아네 식구들이 모두 예술의 전당을 갔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너무 많았구요, 작품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온가족이 미술관 관람하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생각보다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