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소식이 여기저기 많이 들려 주일날 아침에 분당중앙공원에 갔어요. 그런데 아직은 만개하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개나리와 진달래가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인라인스케이트도 타고 놀다가 교회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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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에서 나와서 분당 중앙 공원에 갔어요. 벚꽃이 피었다고 해서 구경을 갔지요. 그런데 진아가 숙제를 가지고 왔네요. 들꽃을 10개 이상 찍어와야 한다는군요. 엄마와 아빠는 쉬지 못하고 열심히 꽃 사진을 찍고 돌아와야 했답니다. ^^
모처럼 날씨 좋은 봄날~ 봄의 기운을 느끼려고 온 가족이 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을 갔어요. 엄마가 아침부터 준비한 김밥을 들고, 아빠 회사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고 갔어요. 벚꽃은 너무나 예뻤지만 날씨가 추워서 움직이기 싫었어요. 아빠 품속에서만 있다가 아빠 친구들이 와서 김밥과 빵 등을 먹으면서 몸이 좀 풀렸답니다.
동물들 구경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겁게 놀다가 하루가 다 갔네요. 다음주는 조금 더 날씨가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동물들 구경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겁게 놀다가 하루가 다 갔네요. 다음주는 조금 더 날씨가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