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정사와 농촌테마파크

[일상이야기]
봄날 용인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가까운 곳에 있지만 자주는 가지 않는 와우정사와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했답니다. 오랜만에 가서인지 날씨덕분인지 경치와 꽃이 무척 예쁘더군요. 바람이 조금 불어서 고생은 했지만 즐거운 주말 피크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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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날 눈썰매장에 놀러간 진아와 주원이

[일상이야기]
오늘은 눈 오는 토요일. 아침일찍부터 아빠가 놀러가자고 재촉을 했어요. 온 식구가 도착한 곳은 용인청소년수련원! 일전에 포스팅한지 3년만에 다시 방문을 했네요. 그때와 달리 진아와 주원이가 모두 커서 혼자서도 탈 수 있고, 긴 트랙도 탈 수 있게 되었네요. 어찌나 재미있던지 아빠가 그만타자고 해도 진아와 주원이가 자꾸 올라갔답니다. 눈이 와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아빠와 꼭 다시 한번 오자고 약속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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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용인자연휴양림

[카테고리 없음]
토요일(9월 5일), 용인자연휴양림에 다녀왔어요. 아직 정식 오픈하기 전의 휴양림인데 집에서 가깝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숲속 산책길까지는 너무 힘들어서 가지 못하고 '어린이놀이숲'에서 재미나게 놀았답니다. 탈것도 많고, 재미난 볼거리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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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미술관 방문기

[일상이야기]
날씨가 좋은 토요일이었어요. 집에 있기는 날씨가 너무 아까워서 에버랜드 옆에 있는 호암 미술관에 갔어요. 용인에 산지 꽤 됐지만 호암 미술관은 처음이었네요. 가보니 이 좋은 곳은 왜 이제서야 와 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시실로 봐서는 미술관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이라고 해야 맞을 듯 해요. 앞에 있는 정원이나 호수가 너무 예쁘더군요. 하루 구경 잘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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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얼음썰매

[카테고리 없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설을 세러 오셨어요. 눈이 많이 오고 길이 많이 막혀서 고생하는 다른 분들에 비해 너무 편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됐죠. 토요일(1월 24일)에는 점심을 먹고 용인 경안천에 있는 얼음 썰매를 타러 갔답니다. 용인 시내 바로 지나 있는 마평교 밑에 있더군요.

날씨는 추웠지만 자원봉사 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시고, 바로 앞에서 이름과 연락처만 적으면 썰매를 빌려주더라구요. 진아와 주원이의 썰매를 끈으로 이은 다음에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가 번가라가면서 썰매를 끌어 주었답니다. 주원이는 조금 긴장해서 인지 꼼짝도 안하고 타네요. 진아는 재미있다고 하구요. 4시까지 썰매장을 하는데, 3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으니 한시간 정도 타고 온거네요. 올 겨울이 가기 전에 한번 더 가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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