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두발 자전거를 타고 싶었어요. 시간이 안되어 계속 미루다가 이번 토요일 오후에 아빠와 같이 도전을 하기로 했어요. 보조 바퀴를 떼어내고 학교 운동장에서 시작을 했어요. 생각보다 쉽게 성공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진아는 완벽하게 성공을 했고 주원이도 잘 했는데.... 마지막에 한번 넘어지고 나서 겁이 났나 봐요. 엄마품에 안겨 떨어질 줄을 모르네요. 다음번에 또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