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와 주원이 이야기

이번에 휴일이 정말 길어요. 아빠가 캠핑을 안 갈 리가 없어요. 이번에는 자연휴양림으로 갔어요. 첫날 비가 와서 좀 춥기는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던 캠핑이었어요. 숲속체험은 신기한 것도 많이 보았고 마지막에 화전을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숲속체험로와 산책로도 갔는데 힘들긴 했지만 엄마 아빠와 같이 걸으니 더 좋았어요.

아빠 친구들과 같이 캠핑을 갔어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네요. 몇번 본 언니들도 있어서 금방 친해졌어요. 맛있는 고기들도 먹고 UNO 게임도 같이 하고 캠핑장 구경도 하고 돌아왔어요. 너무 짧아서 아쉬었어요.

이번 캠핑은 제천이예요. 아빠가 회사 일로 바빠서 예정보다 늦게 출발했어요. 이렇게 먼 거리로 캠핑을 간 것은 오랜만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캠핑장에 아무도 없어서 심심했는데 승마도 하고 국궁체험도 했어요. 승마는 두번이나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주원이는 계곡에서 올챙이를 잡으려고 하다가 물에 빠졌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원주에 있는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이 캠핑장은 한가운데 방방이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엄마, 아빠는 춥다고 걱정을 했지만 방방이를 타니깐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어요. 다른 아저씨들 족구하는 것도 구경하고 계곡에 가서 아직은 차가운 물에 손을 담궈 보았어요. 너무 짧아서 아쉬운 캠핑이었어요.

2014년 첫번째 캠핑을 다녀왔어요. 이천에 있는 별빛가든이었어요. 비가 오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간 캠핑이어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었고 삼겹살도 맛이 있었어요.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어 재미있게 놀고 돌아왔습니다.

10월은 날씨도 좋고 쉬는 날이 많아요. 아빠가 소금강으로 캠핑을 가자고 해요. 가는 길에 횡성을 들러 한우축제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소금강 트레킹도 다녀왔어요. 캠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월정사와 양떼목장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전주를 떠나 가인야영장으로 캠핑을 갔어요. 아빠, 엄마는 어렸을 때 자주 오던 곳이래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우리고 몇번 왔던 곳이라고 해요.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백양사로 천천히 산책도 다녀오면서 2박 3일을 즐겁게 지내고 왔답니다.

아빠가 갑자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현대자동차 이벤트인데 갑자기 내일 떠나야 한대요. 휴가를 낸 아빠와 함께 양양에 있는 잔교리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바다에서 실컷 물놀이도 하고 재미난 영화와 공연도 보고 돌아왔답니다.

이번 여름에는 에코오토캠핑장으로 갔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오시고 독일에 있던 고모와 민우오빠와 하나도 왔어요. 2박 3일동안 같이 물놀이도 신나게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답니다.

중미산 휴양림은 아빠가 좋아하는 계곡이 있데요. 그 곳으로 캠핑을 다녀왔어요. 온 가족이 가고 싶었는데 주원이가 몸이 불편해서 아빠와 진아만 단둘이 다녀왔어요. 조용히 산책도 하고 쉬원한 계곡에서 재미있게 놀고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