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캠핑장으로 갔어요. 노을이 예뻐서 이름이 노을캠핑장이라고 해요.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서울 야경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했어요. 토요일 아침에는 너무 더워서 일찍 철수해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캠핑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4건
- [2013.06.30] 노을 캠핑장
- [2013.06.16] 다누리골 캠핑장
- [2013.06.09] 미천골 자연휴양림
- [2013.06.02] 이포보 웰빙 캠핑장
- [2013.05.19] 단양팔경과 캠핑 1
- [2013.05.12] 은모래 캠핑장
- [2013.05.05] [제주여행]협제해수욕장
- [2013.05.05] [제주여행]저지문화예술인마을
- [2013.05.05] [제주여행]모구리 야영장 1
- [2013.04.21] 다시 간 용인자연휴양림
이번에는 집에서 가까운 용인 다누리골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서연이네와 규선이까지 모여서 같이 캠핑을 하니 더욱 재미있었어요.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연휴에는 조금 먼 곳으로 캠핑을 간다고 해요. 양양에 있는 미천골 휴양림이래요. 자꾸 '미친골'이라고 들려 느낌이 안 좋아요. 하지만, 막상 가보니 공기도 너무 좋고 계곡에서 물장난도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마지막날에는 목공예 체험을 했는데 나무로 목걸이를 만드니 정말 예뻐요. 돌아오는 길에는 '이승복기념관'에 들러서 무서운 이야기도 들었답니다.
6월 첫날이 토요일이예요. 아빠가 이포보 웰빙 캠핑장으로 당일 캠핑을 가자고 해요. 여주에 있는 곳인데 워낙 자주 가서 익숙해요. 모래 놀이도 하고, 이포보 구경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가 저녁에 돌아왔답니다.
석가탄신일 연휴예요. 이런 날 아빠가 캠핑은 안 갈리가 없죠. 단양팔경을 보여주신다고 하네요. 소선암 유원지에 텐트를 치고 구경시장과 단양팔경, 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를 구경하고 왔어요. 가는 곳마다 너무 예쁘고 물놀이도 너무 재미있는 여행이었어요.
이번 주말에는 은모래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저번에 한번 가본 곳이어서 익숙해요. 아빠 친구들도 놀러왔어요. 인라인도 타고 놀이기구도 타고 커피콩도 갈아보았어요. 주원이는 자고 오고 싶어서 철수할 때 울었답니다.
제주에 왔으니 바다 구경을 해야죠~ 제주도 올 때마다 놀았던 협재해수욕장으로 놀러 갔어요. 아직 추워서 바다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모래를 만지면서 즐겁게 놀았답니다.
제주도에 예술인의 마을이 있다고 해요. 예술인들의 예쁜집도 있고 작업실도 있고 박물관도 있다고 해요. 가보니 정말 조용하고 예쁜 마을이예요. 박물관에 들어가서 예쁜 서예작품도 구경하고 재미난 설명도 듣다가 돌아왔어요.
둘째날은 캠핑을 하기로 했어요. 집에서 가지고 간 망고를 가지고 모구리 야영장으로 갔어요. 날씨가 생각보다 춥기는 했지만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잠도 잘 잤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었답니다.
이번 토요일은 예전에 갔던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다시 캠핑을 하기로 했어요. 비가 조금 오기는 했지만 규선이와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요.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삼겹살도 마음껏 먹고 돌아왔답니다.